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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부(赤壁賦) 1冊 單行本

  • 년대.판본

    조선중기, 木版本

  • 크기

    24cm*36cm

  • 저자

    조맹부(趙孟頫, 1254~1322, 元)

  • 물품 설명

    적벽부 (赤壁賦) 1冊 單行本
    원나라의 조맹부가 쓴 『적벽부(赤壁賦)』를 목판에 양각으로 새겨 간행한 목판 서첩이다. 「적벽부」는 宋의 소식(蘇軾 1036~1101)이 적벽에서 뱃놀이를 하며 자신은 무한한 생명 앞에서 덧없는 존재라는 것과 무한한 본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만물이 다 같은 것임을 깨닫고 시름을 잊는다는 내용의 명문이다. 이후 조맹부가 쓴 행서 소자본 「적벽부」가 유명하며 서예의 교본으로 널리 쓰였다. 상태 양호.

금액

5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