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년, 木版本

20.5cm*32cm

정시한(丁時翰, 1625~1707), 서울 출신, 본관 나주(羅州), 호 우담(愚潭).

정곡공변무록 (鼎谷公辨誣) 1冊 單行本
정곡공 정화관의 억울함을 변증하여 밝히는 기록이다. 정시한은 조선 후기 학자로 이기론과 사단칠정론을 정밀하게 분석한 이기사칠설(理氣四七說)을 전개하여 이황의 도통을 계승하였다. 이이의 성리설을 41조에 걸쳐 조목별로 비판함으로써 퇴계학파의 형성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문하에 이식, 황수일, 이만부, 권두경 등이 있다. 저서 『우담집』「임오록」「만록」「산중일기」 등.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