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1년, 木板本

17cm*27cm

문려(文勵, 1553~1605), 본관 남평(南平), 호 설계(雪溪)

한묵류방 (翰墨遺芳) 1冊 單行本
문려는 임진왜란시 선조를 의주까지 호송하였고 또한 곽재우와 같이해 큰 공을 세웠다, 이 책 앞부분엔 명나라 장수 吳廷棟 등이 그의 忠義에 감탄해 지어 준 시와 목판화가 4장 8면이 실려 있다.대사간 등을 역임하였고 인조반정후 정인홍의 문인이란 이유로 국문을 받다 죽었다.원래 나라를 위한 공이 있다면 한번의 죄는 용서해 주는 것이 고금의 정례이거늘 박하게도 고문에 죽게하였으니 당시 군왕과 참여한 대신들의 아량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