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陰刻木版拓本

21cm*33cm

엄한명(嚴漢明, 1685~1759), 본관 영월(寧越), 호 만향재(晩香齋).

만향재서첩 (晩香齋書帖) 1冊 單行本
조선시대 서예가 엄한명의 글씨이다. 초서(草書)와 예서(隸書)에 뛰어나고 특히 쌍구전묵(雙鉤塡墨)에 능했다. 고금의 서법을 모사(模寫), 『집고첩(集古帖)』을 만들었으며 많은 비갈(碑碣)을 써서 한호 이후 제1인자라는 찬송을 받았다. 그 이름이 청나라에 알려져 옹정제(雍正帝)가 사신을 통해 비단 1필과 '景化門'이란 3자를 하사했다. 저서 『만향재시초』 등.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