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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언(困言) 1冊

  • 년대.판본

    1916년 刊行, 鉛活字本, 중국지(紙)

  • 크기

    14cm*26cm

  • 저자

    조긍섭(曺兢燮, 1873~1933), 호(號): 심재(深齋), 본관: 창녕(昌寧) 출신: 창녕

  • 물품 설명

    곤언(困言) 1冊
    조선말기, 일제강점기 초기 간행된 성리학적 저술로, 전통 유학에 대한 깊은 탐구와 시대적 비판의식을 담은 책이다. ‘곤언’을 직역하면 ‘고난 속에서 한 말’ ‘말하기 어려운 진실’로 해석할 수 있으며, 그 시대의 지식인으로서의 고뇌와 철학이 담겨 있다. 조긍섭은 한일합병 소식을 듣고 실망하여 은거하며 『곤언』을 저술, 두문불출 학문에만 몰두했던 유학자다. 저서 『곤언(困言)』, 『암서집(巖棲集)』, 『조명록(措明錄)』 등. 상태양호.

금액

3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