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서울 인사동 고서점

정연재는 한적 문집 한의서 구한말문헌 전문서점입니다.

양병심감(養病心鑑) 1冊 單行本

  • 년대.판본

    1905년 刊行, 木版本

  • 크기

    19cm*27.5cm

  • 저자

    이보(李普, 1551~1573), 본관: 철성, 호: 축암(畜庵)

  • 물품 설명

    양병심감(養病心鑑) 1冊 單行本
    이보는 17세에 병이 들어 23세에 요절하였는데 병든 7년 동안 열심히 손수 이 책을 지었다. 공자·맹자와 송·원대의 유자들의 격언과 지언(至言), 훈몽절구(訓蒙絶句) 등을 모아 엮은 것으로 책 제목처럼 병중에 마음을 다스리는 법, 즉 심성 수양과 도덕적 성찰을 주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을 단순한 고통이 아닌 도덕적 수련의 기회로 삼았다. 이 책은 의령 행당서숙에서 진주에 있던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상태 양호.

금액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