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新鉛活字本

20.5cm*32cm

김복택 (金福澤, 1682~1746). 서울 출신. 본관 광산(光山). 호 묵헌(默軒).

묵헌실기 (默軒實紀). 1책. 조선 후기에, 영휘전참봉 등을 역임한 문신. 1721년 영의정 김창집 등 노론 4대신이 경종의 건강이 나쁘고 세자도 없어 세제 책봉을 논의하자, 김복택은 서덕수를 통하여 당시 잠저에 있던 연잉군(영조)에게 이 말을 전하였음.김창집 등의 주장으로 연잉군이 왕세제로 책봉되어 정무를 대리하므로, 책봉에 반대하던 소론들은 노론 4대신을 무고하여 신임사화를 일으켰음. 이때 김복택도 연루되어 유배당함.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