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5년, 木版本

20cm*31.5cm

이유장(李惟樟, 1625~1701), 안동 출신, 본관 예안(禮安), 호 고산(孤山)·마애(磨崖) 등.

고산선생문집(孤山先生文集) 5冊 완질
권두에 이상정(李象靖)과 정범조의 서문이 있다. 조선 후기 학자인 이유장은 진사에 합격하였으나 어머니가 중풍으로 자리보전하자 10년을 간호하다 상을 당하자 부친상 때와 같이 3년 동안 죽을 마시며 상복을 벗지 않았다. 복상을 마치고 나서는 세상일에 뜻이 없어 문을 닫고 독서와 궁리(窮理)에 전심하면서 후진양성을 즐거움으로 삼았다. 저서 『고산집』『이선생예설』 『동사절요』.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