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1850~1863), 木版本

21cm*32cm

최흥원(崔興遠, 1705~1786), 대구 출신, 본관 경주(慶州), 호 백불암(百弗庵),

백불암선생문집(百弗庵先生文集) 4冊 완질
최흥원은 조선후기 주부, 공조좌랑, 세자익위사익찬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학자로 어려서부터 침식(寢食)을 잊을 정도로 학문에 열중하였으며, 대대로 달성(대구)의 칠계에 살았기 때문에 칠계선생(漆溪先生)이라 일컬어졌다. 100여 년 동안 지속된 유명한 향약인 부인동동약(夫仁洞洞約)을 세워 생활안정을 꾀했으며 효행을 다했다. 저서 『백불암집』. 상태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