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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암집(照菴集) 4冊 완질

  • 년대.판본

    1903년, 木活字本

  • 크기

    21cm*31cm

  • 저자

    정해필(鄭海弼, 1831~1887), 진천 출신, 본관 연일(延日), 호 조암(照菴).

  • 물품 설명

    조암집(照菴集) 4冊 완질
    권두에 송병선(宋秉璿)의 서문이 있다. 정해필은 조선후기 선공감감역을 지냈고 후에 송달수(宋達洙)의 문인이 되었다.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근(謹)과 근(勤) 두 글자를 좌우명으로 삼아 학문에 전념하였다. 말년에 당권자의 추천으로 벼슬을 받았지만 명예직이었을 뿐 평생 선비의 길을 가며 기호학파의 성리설에 입각한 성리학에 몰두하였다. 저서 『조암집(照菴集)』. 상태 양호.

금액

8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