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 木板本

20cm*32cm

문경동(文敬仝, 1457~1521). 영주 출신. 본관 안동(安東). 호 창계(滄溪)

창계선생문집 (滄溪先生文集). 2책. 김약련 서문. 조선 전기에, 종부시첨정, 성균관사성 등을 역임한 문신. 성품이 활달하여 매이는 것이 없었고, 해학을 즐겨 이것이 벼슬길을 크게 가로막았음. 또, 음주와 독서를 즐겼으며 문장에 능하였고, 특히 사부에 뛰어나 과거 준비하는 사람들이 다투어 문경동의 글을 익혔다고 함.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