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 木活字本

20.5cm*31cm

홍간(洪侃,?~1304). 안동 세거. 본관 풍산(豊山).호 홍애(洪崖).

홍애선생유고 (洪崖先生遺稿). 1책. 공문표 서문. 고려 후기에, 비서윤, 원주주관, 동래현령 등을 역임한 문신. 시문에 능하였고, 시체가 청려한 것으로 이름이 높았음. 이제현은 『역옹패설』에서 “그가 시 한편을 지어 낼 때마다 어진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나 모두 그 시를 좋아하여 서로 전해가며 외웠다.”고 하였음. 그의 시가 뛰어나서 당시에 널리 애호되었음을 알 수 있음.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