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木板本

21cm*31.5cm

김맹성(金孟性,1437~1487). 서울 출신. 본관 경주(慶州). 호 지지당(止止堂)

지지당선생시집 (止止堂先生詩集). 1책. 조위 서문. 조선 전기에, 형조판서, 호조판서, 지중추원사 등을 역임한 문신. 무고 죄인의 처형에 풍헌관으로서 책임을 지고, 집의 탁신, 지평 이소축과 함께 파직당해 보주에 유배되었음. 그 해 흉년이 들어 재해가 혹심하자 구황책을 올려, 농사에 피해를 입은 각 고을의 조세를 감면할 것, 각 도에 조관을 파견해 농민의 고통을 위로할 것 등을 건의하였음.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