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木活字本

21cm*31cm

김호민(金瑚旻,1831~1894).순천 출신. 본관 경주. 호 만취(晩翠).

만취문집 (晩翠文集). 1책. 공은 타고난 품성이 청수(淸粹)하였고 모습은 단아하였다. 8세 전 부친에게서 수학하였고 이후로는 월호(月湖) 배승길(裵昇吉)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2세에 사서오경을 두루 읽었고 깊은 뜻을 잘 이해했다. 성장해 지리산을 노닐다가 고운과 일두 양선생의 유적에서 깨달은 바가 있어 고산 임헌회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이로부터 문장짓는 일에 마음을 쓰지않고 오로지 천인(天人)과 성명(性命)에 뜻을 두었다.얼룩有 그 외는 상태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