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木活字本

21cm*30cm

이광열(李光烈,1723~1798).산청 출신. 본관 성주. 호 무년당(無年堂).

무년당유고 (無年堂遺稿). 1책. 공은 태어난 형상은 체구가 크고 훤칠한 모습이어서 동년배와는 완전히 달랐다. 과업(科業)과 겸하여 활과 말을 익히며 분한듯이 만리(萬里)의 오랑캐를 평정할 뜻을 내려 놓고 있었다.그 후 돌아 와 본업을 찾아, 자신을 잘 숨기고 지키며 날마다 주자와 송자의 글들을 외었고,또한 숲속을 전장으로 생각하며 노닐면서 세간에서 자오(自娛)하였다. 명성,영리를 벗어나 얽매임없이 명산대천을 즐겁게 노닐었다.얼룩有 상태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