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木活字本

20cm*31cm

이수안(李壽安, 1859~1929) 본관 : 재령, 출신 : 진주

매당집(梅堂集) 3冊 완질
매당 이수안(梅堂 李壽安)은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 초기에 활동한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면우 곽종석(郭鍾錫)의 문하에서 수학.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 주리학파(主理學派) 학통을 계승했으며, 도학적 실천을 중시했다. 1919년 파리장서 사건에 서명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다가 나라가 망한 뒤에는 두문불출하였다. 『매당집(梅堂集)』은 진주 지역 유학의 흐름과 독립운동 정신을 함께 담고 있다. 상태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