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 木活字本

20.5cm*30cm

노용규(盧龍奎,1808~1872). 월미리 출신. 본관 장연. 호 소심재.

소심재집 (小心齋集). 2책. 홍직필 문인. 달성 서찬규가 일찌기 말하길 공은 어려서부터 도(道)에 뜻을 두었으며 책을 읽기를 아주 좋아하였고 매산 홍직필 선생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하였다. 그리고 고의 손자인 주홍(宙洪)은 공을 기리며 말하길 '몸소 효제(孝悌)의 도를 행하시며, 학문의 공(功)을 더하셨다'라고 하였으니 공이 어떠한 삶을 사셨는지 알 수 있다. 얼룩有 그 외는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