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木活字本

20cm*29cm

권재기(權載棋,1885~1955). 산청 출신. 본관 안동. 호 유재.

유재유고 (有齋遺稿). 2책. 공은 어려서부터 아주 영리하고 총명함도 뛰어나서, 그 너무 앞서는 것을 염려해서 10세 이후부터 공부하게 하였다.글을 배우자 재주와 총명함이 날로 들어나 곧 문의를 통하였고 공부를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였다 이에 조부가 이르길 우리 집안의 희망은 이 아이에게 있다고 하였다.가세가 청빈하여 손수 농사를 지었으며 그렇다고 공부하는 것을 폐하지 않았다.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