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 木活字本

21cm*30cm

하달홍(河達弘,1809~1877). 하동 출신. 본관 진양(晉陽). 호 월촌(月村).

월촌선생문집 (月村先生文集). 5책. 조선후기 유학자. 7세 때 진사 최중집에게 나아가 글을 배웠는데, 최중집이 그의 남다른 자질을 보고 크게 될 인물이라고 기대하였음. 아버지 하석흥은 돈을 아끼지 않고 책을 구하여 아들이 공부하는 데 도움을 주었음. 12~13세 무렵에 진주목사가 덕천서원에서 백일장을 열었는데, 제출한 시가 탁월하여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음. 상태 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