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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유고(愼菴遺稿) 1冊 單行本

  • 년대.판본

    1942,木活字本

  • 크기

    20cm*30cm

  • 저자

    심열(沈洌1876~1941).전주 출신. 본관 청송. 호 신암(愼菴).

  • 물품 설명

    신암유고 (愼菴遺稿). 1책. 공의 모습은 단아했고 일찍부터 재주와 슬기를 지녔다. 부친의 명(命)을 받들어 죽오(竹塢) 김공(公)에게 과업(科業)을 배웠고 16세에 향시에 입격하니 사람들 모두가 큰소리로 칭찬하였다. 조정에서 과거제도를 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공이 공부가 헛된 것이 되었으니 장차 어찌한단 말인가 하니 부친이 꾸짖으며 말하길 사장(詞章)이 아닌 곳에 참된 공부가 있는 것이니 여기에다 당연히 마음을 붙여야 될것이다 라고 하였다.상태 양호

금액

200,000